철분 부족 증상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철분 부족 증상으로
어떤 증상이 있는지
나이,성별을 기준으로
하루 필요한 철분은 얼마나 되는지
철분을 섭취하는 요령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었는데요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철분의 흡수를 돕거나 방해하는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식품의 어떠한 성분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해당 성분만 추출해서
약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막상 복용을 해보면
별로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영양소>
특정 성분이 몸에 좋은 것은 맞지만
혼자서는 흡수가 잘되지 않는다거나
혹은 다른 성분과 결합을 해야
효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추출한 약의 형태보다는
온전한 식품으로서의 섭취가 좋은데요
철분은 비타민 C가 있어야
제대로 흡수가 됩니다
고기,계란의 경우 채소보다
철분의 함량이 3~4배 많지만
고기,계란만 먹는 것 보다는
비타민C가 많은 과일,채소를
함께 먹는 것이 더 좋다는 의미죠
돌려돌려 이야기 하지만
결과적으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가장 좋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영양소>
1부 포스팅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철분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철분과 단백질이 결합하여
헤모글로빈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타닌" 이라는 성분도
철분과 결합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타닌을 많이 섭취할 경우
단백질과 결합할 철분을
타닌이 가져가버리기 때문에
철분을 많이 먹어도
계속 철분 부족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타닌은 떫은 맛을 내는 성분으로
녹차,커피,홍차,감,현미 등에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녹차,커피,홍차 류는
여성이 선호하는 음료 중 하나이며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는
현미밥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죠
철분 부족 증상이 있으시다면
되도록 줄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