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조심해야할것 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 입니다


1부 포스팅에서는

먹어서는 안되는 것 과

먹어야 하는 것을 알아봤었죠


임신초기 조심해야할것 1부

(관련 포스팅 링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먹어야 하는 것의 복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부 포스팅에서부터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1부를 안보신 분의 경우

보고 오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1부 포스팅 후반부에 언급한

먹어야 하는 것으로

철분제가 있죠


보건소에서 무료로 주는

철분제의 경우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보편적인 용량을 제공합니다

<약을 잘라먹지 마세요>


그래서 사람에 따라서는

보건소의 철분제가

너무 고용량인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종종 철분제를 잘라서

반씩 먹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약을 절반 잘라먹는다고 해서

내부 성분이 50%가 되진 않습니다



약은 온전한 한알을 기준으로

성분이 정해져 있으며


그걸 반으로 나눌 경우

한쪽은 90% 한쪽은 10%

이렇게 나눠질 수 도 있습니다


만약 보건소의 철분제가

자신에게 너무 많은 용량이라면


아까워 하지마시고 보건소에 반납하고

자신에게 맞는 철분제를

구입하세요

 

 

<임신초기 조심해야할것 - 철분흡수>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 중에는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려고 먹은 철분제인데

몸에 흡수가 안된다면 곤란하겠죠?


우리가 흔히 접하는 성분 중에

타닌 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떫은맛을 내는 물질로

몸안에 들어오게 되면

철분과 결합하게 되는데


타닌과 결합된 철분의 경우

몸에 흡수가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떪은 맛이 나는 음식을

누가 먹느냐 싶겠지만



감,녹차,커피 등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자주 섭취하는 물질입니다


임신기간에는 되도록 섭취량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신초기 조심해야할것은

병원을 꺼려하는 것 입니다


내 몸이기 때문에 조금 아파도

내가 참고 마는 사람이 많은 것이

한국인의 특징 중 하나인데요


임신을 하는 순간

내 몸은 내 아이와 공유하게 되니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 하다고 느껴지면

병원을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