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패스 - 단독으로 이용할 수 없는 이유와 해결법

알패스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인터넷으로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죠


인터넷 보안의 1단계는

비밀번호의 관리이고


전문가들은 사이트마다

비밀번호를 다르게 설정하고


3개월에 한번 정도는

비밀번호를 바꾸고


비밀번호는 특수문자를 섞은

8자리를 이용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지키려고 하면

말이 안되는 규칙들인게..


인터넷 활동이 활발한 사람은

아이디,비밀번호가 있는 사이트가

30개 이상 되는 경우도 많으며


인터넷을 잘 안하는 사람도

5개 정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죠


8자리 이상의 특수문자가 섞인

서로 다른 비밀번호 5개를


이걸 3개월 마다 바꾸라니..

기억이나 할 수 있을까요?

<비밀번호 기억해주는 알패스>

 

비밀번호가 전부 다르고, 복잡하고,

자주 변경하면 좋을 거라 생각했지만


오히려 비밀번호를 외울 수가 없으니

메모장 프로그램에 적어두거나


현실의 메모장에 적어서

컴퓨터 근처에 두는 사람도 생기면서


오히려 복잡한 비밀번호가

보안 상 더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하지만 이미 수 많은 웹사이트들은

사이트 비밀번호가 복잡하지 않으면

비밀번호 생성이 안되게 패치를 한 상황이었죠


이런 곤란함에서 도움을 준 것이

알툴즈에서 만든 알패스 입니다


사용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기억해서

자동으로 입력해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2012년 4월 이전에는

단독으로 이용이 가능했으나


2012년 4월 4일 개별 다운로드가 종료되고

같은 회사의 알툴바에 기능으로 포함됩니다


알패스만 쓰고 싶은데

알툴바를 끼워 팔기 한다며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만


웹브라우져의 보안 업데이트로

알패스 적용이 힘들어진 것이 원인입니다

 

 

<웹브라우져와 알패스>


우리가 인터넷을 이용하려고 하면

인터넷 창을 띄워야 하죠


인터넷 창을 띄우는 프로그램을

웹브라우져 라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윈도우를 제작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사용자가 가장 많은 웹브라우져 입니다



윈도우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알툴바의 경우 설치를 하면

익스플로러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알패스 기능을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는데


알패스가 단독으로 있을 경우

외부에서 익스플로러에 간섭을 해야하는데


윈도우7 부터 보안 업데이트가 되면서

익스플로러의 간섭이 어려워졌습니다


이걸 간섭이 가능하도록 패치해야 하는데

그것 자체가 이미 난이도가 높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고


알툴바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니

굳이 알툴바가 단독으로 간섭이 가능하게

패치할 필요성이 부족하게되면서



알패스 단독 서비스는

2012년 4월 4일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알패스의 대체 - 알툴바와 크롬>


알패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알툴바를 설치해서 이용하시면 되는데


툴바의 설치가 꺼려지시는 분이라면

크롬 웹브라우져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크롬은 구글에서 만든 웹브라우져로

익스플로러에 비해서 인터넷 속도가

훨씬 빠른 특징이 있으며


알패스의 기능을 크롬에서

내부 지원을 하기 때문에


따로 뭘 설치할 필요 없이

알패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웹브라우져를

컴퓨터에 2개 이상 설치해도

아무 이상이 없기 때문에


시험삼아 사용해보시고

별로라면 삭제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https://www.google.co.kr/chrome/browser/desktop/index.html

(크롬 다운로드 링크)


위의 링크를 이용하시거나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셔서

크롬을 다운로드,설치 하시면 됩니다



크롬이 설치되면 실행하셔서

인터넷 창을 하나 열어주시고


창의 오른쪽 위에 있는

점 3개 아이콘을 클릭하시고

설정 메뉴로 들어가시면


크롬의 자체적인 알패스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알패스 2부

(관련 포스팅 링크)


2부 포스팅에서는 이어서

크롬의 알패스 기능 설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